이번 포스팅은 파킨슨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Parkinson’s Disease : PD) 기저핵 손상으로 인한 흑색질과 담창구의 신경세포체가 변성되면서 진행되는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퇴행성 장애입니다.
초기증상
감각이 떨어진다거나 저린 느낌이 팔다리에서 생길 수 있다.
근육의 긴장감, 뭉친듯 한 느낌은 팔다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초기증상입니다.
증상
파킨슨병의 임상증상에는 크게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구부려진 자세
- 강직
- 느린 움직임
- 떨림
- 자세와 보행이상이 우세한 경우 : 예후가 좋지 않으며, 병의 진행이 빠릅니다.
- 떨림이 우세한 경우
파킨슨병의 임상적 증상
- 강직 : 추체외로 손상으로 인한 강직 ( 근위축X)
- 느린 움직임 : 행동을 하다가 냉동인간처럼 멈춤 ( freezing)
시간이 지나면 아예 못 움직이는 상황까지 가기도 함. - 떨림(Tremor) : 멈춘 자세를 할 때 떨림이 나타난다. 자세떨림이나 중심을 못잡는 떨림도 나타난다.
- 자세 : 새우등 자세
무릎, 엉덩이관절 구축 -> 폐활량에 영향을 준다.
무게 중심이 앞쪽 -> 지지면이 짧아진다. -> 자세 불안정 (신전근 약화) - Motor Planning :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글씨가 점점 작아진다.
-동작을 진행하다가 멈춘다.-
얼굴 표정이 없어진다.
-안면근육 마비로 목소리톤이 없어지고 연하장애가 생긴다. 깜빡거림 반사가 소실된다.
-두가지 다른 운동과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없거나 복잡한 단계의 운동프로그램을 연합할 수 없다.
-> 운동을 시킬 때 명령을 간단하게 주거나 딱 끊어서 운동을 시켜야 한다. - Gait :
– 팔 흔들림, 몸 흔들림이 줄어든다.
– 걷다가 장애물이 생기면 걸음을 멈춘다.
– 걸어가다가 방향전환이 어렵다. - 말하기 목소리 연하 :
– 연하장애 -> 침이 고이면 삼켜야하는데 안되서 말할 때 침이 흐름
–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의 강약이 없어진다. (나중에는 거의 말을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 인지, 행동의 변화 :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자율신경계 문제 :
– 땀이 많아지고, 기름이 많아진다.
– 변비 (미주신경이 떨어져서) - Cardiopulmonary Function
– 체간이 구부려진 자세 -> 호흡기
– 가슴 확장이 잘 안됨 -> 폐활량이 떨어짐 -> 일상생활에서 빨리 피로해짐
– 제한성 폐질환(공기가 잘 들어오지 못함) -> 파킨슨 , 척추측만증, 기흉 - 시각장애 : 물체가 둘로 보이고 작은 글씨로 쓰인 인쇄물을 읽을 때 줄을 놓치는 현상
- 성적불능 : 약물치료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도 함.
- 통증과 이긴장성 : 감각이 떨어진다거나 저린 느낌이 팔다리에서 생길수 있다.
근육의 긴장감, 뭄친듯한 느낌이 팔다리에서 자주 발생되는 초기증상이다.
치료
초기치료는 약물치료로 진행합니다.
약물치료중에도 기능이 떨어지면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물리치료 방법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